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이쿠라 소다치 (문단 편집) ==== 2년 전 7월 15일 ==== 오이쿠라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1학년 3반의 기말고사 성적을 조사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.-- 이 무슨 [[고문관]]-- 반 평균이 좋은 것은 그렇다고 하더라도, 시험 1주일 전에 자기가 주도해서 연 '공부회'에 참가한 사람들의 평균 점수와 불참한 사람들의 평균 점수 차이가 20점을 넘었던 것. 이런 비정상적인 격차를 누군가 시험 문제를 사전에 알아내서 공부회에 흘렸기 때문이라고 단정한 오이쿠라는 범인을 찾기로 결심한다. [[의도는 좋았다]]. 하지만 방법이 잘못되었다. 범인에 대한 적의를 1학년 3반 인원 전원(=용의자 전원)이 보는 앞에서 지나칠 정도로 드러내면서,[* 이는 가정 환경으로 성적을 따라잡혔던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이다.] 교실의 문을 걸어 잠그고, 범인을 특정할 때까지, 혹은 범인이 자백하기 전까지 아무도 이 교실에서 안 내보내겠다고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것. 하지만 뾰족한 방법도 없이 강압으로 반 전체를 가두어 서로를 의심하게 한 것은 당연히 역효과를 냈다. 아라라기 曰, "혐오로 가득 찬 분위기로 본격적인 회의를 시작하기도 이전부터 반 인원들끼리 충돌과 야유가 난무했다." 여기서 마무리가 지어졌으면 좋았을 테지만, 결국 비극으로 이어지고 만다.[* 사실 오이쿠라가 괜히 조사 따위를 안 하고 그냥 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하는 선에서 가만히 넘어가기만 했어도 오이쿠라 본인도 파멸적인 상황에까지 휘말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. 진짜 범인 역시 일을 키울 생각은 없기도 했고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